한국일보

본보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사랑의 성금’답지해

2020-12-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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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한인장로교회 1,000달러, 김병관씨 500달러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0~2021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사랑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벨뷰한인장로교회(담임 배종덕)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성탄절을 앞두고 힘든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1,0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벨뷰의 김병관씨도 500달러의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사상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 전염병으로 너나할 것없이 고통을 받고 힘들어 하는 상황 속에서 따뜻한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과 고통 속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벨뷰 한인장로교회(담임 배종덕) 1,000달러 ▲김병관 500달러

<소계 1,500달러, 누계 1,5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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