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착용∙거리유지∙모임 및 여행자제
▶ 카운티별 상황도 주시해야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주 보건국이 건강한 연말 연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명확히 구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다음은 가이드라인 내용.
◼︎카운티 상황 확인: 거주하는 카운티에서 허가되는 모임과 활동 종류를 수시로 찾아본다.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사업장 등 외부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모르는 사람 뿐 아니라 가까운 친구와 가족 등 같이 사는 사람이 아니면 마스크를 써야한다.
◼︎거리 유지: 한 집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과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한다. 가족중 고령자 혹은 만성 질환자와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
◼︎실내모임 자제: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실내 모임을 하지 않는다. 현재 베이지역 대부분 카운티는 위험단계 1단계인 퍼플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이 단계에서는 실내 모임이 금지된다.
◼︎(실내 모임 허용 카운티에 대해) 실내 모임시 환기: 신선한 공기가 순환을 위해 실내 모임시 창문과 문을 연다.
◼︎물품 공유 금지: 다른 사람과 식기류를 공유하거나 을료 등을 같이 마시지 않는다
◼︎모임 시간 단축: 실내외 모임을 2시간 이내로 최대한 짧게 갖는다. 모임 시간이 길어질 수록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
◼︎고위험군 모임 참석 자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발병 혹은 사망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임을 피할 것이 권장된다. 모임을 가져야 할 경우 수술용 혹은 N95마스크를 착용한다.
◼︎모임 3가구 이상 참석 금지: 연말연시 함께 살고있는 가족과 기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다른 이들을 초대할 계획이라면, 3가구 이상은 초대하면 안된다.
◼︎여행자제: 여행은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 위험을 높인다. 타주에서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타주 여행후 돌아오는 가주민들은 14일 자자격리를 해야한다.
◼︎손 자주 씻기: 따뜻한 물과 비누로 20초이상 손을 씻고, 알코올 함유량이 최소 60%이상 되는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눈, 코, 입을 최대한 만지지 않는다.
팬데믹 기간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는 covid19.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