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한인회 12월 6일 정기총회 개최

2020-12-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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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결산보고 및 새 회장 선출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회장 양창모)는 이번 휴일인 6일 오후 4시 제40대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워싱턴주 정부의 권고에 따라 다수가 참석하는 모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 이번 정기총회를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밴쿠버한인회 및 밴쿠버통 합한국학교 사업 및 결산보고가 이뤄지고 내년도 한인회를 이끌어갈 제41대 회장 선거 등이 실시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한인회를 이끌어온 양창모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일들이 안정화되길 바란다”며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 정기총회에 많은 동포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밴쿠버한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려면 온라인(https://us02web.zoom.us/j/88054738233?pwd=dGpJcE9nZzMzTmJQSFdBbDNmTVdGdz09)으로 들어가 미팅ID(880 5473 8233)와 비밀번호(559628)를 차례로 넣으면 된다.

또한 전화(253-215-8782, 669-900-6833)를 걸어 미팅ID와 비밀번호 등을 차례로 넣으면 정기총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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