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에이즈 감염자 크게 줄어

2020-12-02 (수) 0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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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전보다 70% 급감

뉴욕시의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자가 20년 전과 비교해 70%까지 급감했다.

뉴욕시보건국이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1일 발표한 ‘에이즈 감염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772명이 에이즈 진단을 받아 전년대비 8%가 줄었으며, 지난 2001년보다 무려 70% 감소했다.

시보건국은 “HIV 예방과 치료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는 동안에도 여전히 흑인 등 특정 인종과 성소수자들에게는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뉴욕시에서 에이즈 진단을 받은 사람 중 70%가 동성애자 남성이었으며, 이들 중 80%가 흑인 또는 히스패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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