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대학생 대상 KAGRO 장학생 10명 선발한다

2020-12-01 (화)
크게 작게

▶ 8일까지 마감해야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이기복)는 2020 한인 장학생 1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KAGR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한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올 9월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이나 재학생으로 재정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KAGRO는 학교 내에서 통솔력을 보이거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대학생으로 고등학교나 대학 성적이 3.0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그로서리 협회 홈페이지(www.kagrow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그로서리협회 협회잡지인 ‘경영인’12월호에도 실린다.

신청 희망자는 협회양식의 신청서, 성적표, 학생증 사본(앞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What Have I Done to Achieve My Dreams?)’라는 제목의 에세이(영문 300자 내외)를 12월8일까지 협회(33515 10th Place South Unit 15, Federal Way, WA 98003, 이메일 접수: kagrowa@gmail.com)에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오는 17일 오후 4시 협회 사무실에서 전달된다.
문의: (253)661-993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