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다운타운에 25층짜리 시니어 아파트

2020-11-26 (목) 12:00:00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역사적 건물 주상복합 시설로 개조 증축

산호세 다운타운에 25층짜리 시니어 아파트

산호세 다운타운에 건설되는 고층 시니어 아파트 <사진앤더슨 건축>

산호세 노스 세컨드 스트리트 19번지의 역사적 건물이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상가와 오피스를 포함한 시니어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건축 공사를 설계하고 시공하는 앤더슨 건축(Anderson Architects)의 커트 앤더슨 사장은 현 건물 뒤에 고층 건물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더슨 사장은 역사적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인근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현재 건물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했다.1층은 상가가 들어서며 2-4층은 오피스로 사용되며 5-25층은 210 유닛의 아파트가 자리 잡는다.

주택, 상가, 오피스가 함께 건설되는 스타일은 최근 산호세 건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앤더슨 사장은 한 곳에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