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브레 웰스파고에 은행강도 다량의 현금 탈취해 도주

2020-11-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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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브레에서 은행절도범이 대낮에 다량의 현금을 탈취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경 밀브레의 590 브로드웨이에 있는 웰스 파고 은행에 들어간 용의자는 텔러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쪽지를 전달했으며 텔러가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전달하자 빠르게 은행을 빠져나갔다.

용의자는 35에서 40세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키는 약 6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현금을 요구하면서 무기가 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며 은행절도가 벌어지는 동안 무기가 보인 적인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을 단독범의 범행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 팁라인 (800) 547- 2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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