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2020-11-23 (월) 12:31:34
홍 남 기자
올해 초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즈니스 폐쇄 등 뉴노멀이 시작되면서 한해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봄, 여름, 가을이 지나가고 벌써 추수감사절이 내일 모레가 됐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여행과 가족모임 등으로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이 암울한 뉴스가 넘쳐나는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고 있다. 반짝이는 불빛과 장식물들은 희망을 바라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 아닐까 싶다. 추수감사절 전 주말인 21일 오클랜드 잭 런던 광장에 대형 트리가 세워지고 직원들이 장식물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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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