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으로 열린 UCC대회 시상식 <사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는 지난 7일 '한국전쟁 70주년 UCC대회 시상식'에서 SF 주변 지역의 한국전쟁 기념지를 소개한 뉴라이프한국학교 초등부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UC버클리의 참전 학우를 기리는 돌판비, SF 프리시디오 한국전쟁기념비, 카멜시 디벤돌프 공원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비, 한국전쟁 임진강 전투 참전 기념 도로인 마리나시의 임진 파크웨이(Imjin Pkwy)를 소개했다.
이날 100여명이 줌으로 참가한 시상식에서 황희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 UCC 대회를 통해 한국전쟁 후 발전된 지금의 한국, 한국전쟁 참전 우방국 및 전쟁 영웅, 이 지역의 한국전쟁 흔적 등을 배운 것이 정규 학교수업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는 송지은 부회장(심사위원장)과 권욱순, 이경이, 이정옥 전 협의회장이 맡았다.
대상 학교에는 상장과 장학금 500달러, 초중등부 각 부에 금 은 동상 수상 학교에도 상장과 장학금,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