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팔로알토 교육구 대면수업 시작할듯

2020-11-12 (목)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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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SF와 팔로알토 교육구가 대면수업을 계획하고 하고 있다.

SF 통합교육구는 12월 8일까지 구체적인 대면수업 일정을 마련 중이며, 팔로알토 통합교육구는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마련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2개의 교육구는 내년 1월 25일에 우선적으로 장애인 학생들과 1학년 이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수업을 시작하고 차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1월 중에 구체적인 대면수업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면수업 계획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8천 4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SF 교육구는 1주일내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해 교육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팔로알토 교육구는 교육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내년 1월 7일부터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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