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평통, 제19기 해외 지역회의
▶ 주제토론*워크샵 등 진행

2일간 벌링게임에서 19기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 SF평통 위원들 <사진 SF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해외 지역회의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지난 10월 28-29일 개최됐다. 서울과 SF를 비롯 미주 각 지역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SF평통(회장 최성우)은 벌링게임 하얏트 호텔에서 직접 참석한 33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8명 등 41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미주 지역회의에서는 여성과 청년 역할 강화,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DMZ 국제평화지대 조성 추진, 국민이 참여하는 평화만들기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주 지역회의에 이어 SF협의회는 2020년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재무 결산보고를 하고, 신설된 공공외교 분과위원장에 김영일, 기획분과위원장에 박은주, 디지털 미디어 분과위원장에 이창기 자문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현안 주제 토론을 거쳐 SF협의회의 정책 건의를 채택했다.
29일에는 한반도 통일 및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걷기, 이임을 앞둔 박준용 SF총영사의 특강 및 자문위원 공공외교 워크샵, 지난 9월에 실시한 통일노래 온라인 개사대회에 대한 시상식(금상 SF 대표팀, 은상 강주연팀, 동상 구은희팀, 장려상 이영호팀, 강석효팀)을 진행했다.
SF평통은 오는 16일 주류사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