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총영사관 ‘순번대기표’ 도입

2020-11-02 (월)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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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정식 시행

SF총영사관이 2일(오늘)부터 민원실 순번대기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유지 필요성이 중요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고 민원인 안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순번대기표 시스템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문의, 안내, 서류작성 등 복합적 과정을 거치는 민원업무의 특성상 민원실 내 거리 유지가 어렵고, 창구 앞이 혼잡했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순번대기표 시스템은 민원 서류를 작성하면 발행기를 통해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번호가 호출되면 모니터를 통해 창구 번호를 확인한 뒤 해당 창구에서 민원 접수 및 처리를 하면 된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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