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 ‘독도의 날’ 맞이 수업
2020-10-27 (화) 12:00:00

<사진 다솜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맞이한 2020년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학생과 교사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참석한 이날 수업에서 최미영 교장은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찾으면 리앙쿠르 암초로 나오는 것을 보여주며 독도의 영유권은 대한민국에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당당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조교사들의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 '민간 외교관 안용복의 활동' 역할극이 있었으며, 학생들이 독도에 사람이 살고 있고 주소와 우편번호가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 독도 노래를 통해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퀴즈로 배운 것을 점검하는 등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