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내달부터 오클랜드 국제공항과 팜 스프링스 사이의 직항 노선을 개설 운항한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7번째 남가주 노선인 이번 오클랜드-팜스프링스 노선은 하루 2회 운항으로 벌써 온라인상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오전 9시와 오후 6시 45분 오클랜드 공항을 출발하고 오전 10시와 오후 5시 50분에 오클랜드 공항 도착이다.

브라이언 프란시스 오클랜드 공항 이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스트 베이- 팜스프링스 노선 추가로 4백만명이 넘는 이스트베이 주민들의 남가주 여행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