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한인교육자연합,‘인종학 한인 이민사 포함’회의

2020-09-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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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한인교육자연합,‘인종학 한인 이민사 포함’회의

<사진 다솜한국학교>

가주 공립학교 인종학 교과과정에 한국 및 한인 이민사가 누락되면서<본보 22일자 A2면 보도 참조> 가주 한인교육자연합이 이를 포함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3일과 16일 ‘줌’ 미팅을 통해 한인 이민사를 인종학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주 교육부에 ‘재미 한인의 경험들, 그리고 다른 민족과의 관계’를 주제로 한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의 수업 자료를 예시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또 해당 사안과 관련해 동포들에게 가주 교육부에 청원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샘플 레터(https://tinyurl.com/ka4ethnicstudies)를 참조해 ethnicstudies@cde.ca.gov로 청원하면 된다. 의견 수렴 기간은 오는 30일(수)까지다. 이날 교육전문가 수지 오 박사를 비롯해 다솜한국학교 최미영 교장, 마린카운티 한국학교 이미전 교장, 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 김현주 프리몬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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