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상의, 경단협 상견례 개최

2020-09-14 (월)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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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의, 경단협 상견례 개최

경단협이 10일 상견례를 가졌다. 뒷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창엽(상의 이사장), 김병철(한인섬유협회장), 김기천(한인봉제협회장), 리처드 조(한인의류협회장), 빅토리아 임(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장), 이세라(상의 수석부회장). 차정호(남가주한인건설협회장), 최명진(경단협위원장), 강일한(상의 회장), 백사훈(지상사협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상의)와 한인 경제 단체들의 모임인 남가주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 회장단이 상견례 및 소모임을 지난 10일 열었다.

경단협을 이끌고 있는 상의 강일한 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이번 소모임은 강 회장의 취임 후 첫 경단협 모임으로 상견례를 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 수칙을 지키며 열린 이번 소모임에는 상의를 비롯해 한인섬유협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한인봉제협회, 한인건설협회,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한인의류협회 등 7개 단체에서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모임에서는 경단협에 대한 소개와 주요 활동,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경단협의 소속 단체의 개최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합의도 있었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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