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최지만, 햄스트링 부상 ‘악재’

2020-09-14 (월)
크게 작게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이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2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최지만과 탬파베이 모두에게 아쉬운 부상이 나왔다.

최지만은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한 뒤 5회말 타석에서 쓰쓰고 요시토모와 교체됐다.

최지만은 4회말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폭투 때 2루에 진루, 네이트 로의 우전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지만 뛰는 도중 다리에 이상이 생겼다. 최지만은 고통을 인내하며 홈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쉽게 일어서지 못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