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3일 오후 1시 7만8천7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천46명이다.

SF크로니클이 집계한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수를 전주와 비교하는 통계에 따르면 소노마 카운티를 제외한 모든 카운티에서 감소추세가 나타났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곳은 마린 카운티로 67%로 떨어졌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41%), 나파(37%), 알라메다와 콘트라코스타(둘다 33%), 산마테오(32%) 순이었다. 소노마 카운티만 5% 늘었다.

카운티별 확진자 수는 알라메다 1만6천693명(사망 233명), 산타클라라 1만5천688명(사망 224명), 콘트라코스타 1만2천663명(169명), SF 8천871명(77명), 산마테오 7천535명(128명), 마린 5천888명(86명), 소노마 5천67명(72명), 솔라노 5천48명(사망 44명), 나파 1천307명(13명)이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23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65만6천490명(사망 1만1천887명)
▲베이지역 7만8천760명(사망 1천46명)
▲미국 585만6천346명(사망 18만386명)
▲전세계 2천347만8천108명(사망 81만379명)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