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 윤지유(10세) 학생이 제2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되었고, 전세계 36개국 473명이 참가하여 최종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윤지유 학생은 한국학교 화상수업을 통해 배운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표현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세종시 교육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동시에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