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HS 코로나 무료 검사소

2020-08-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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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험·불체자도 가능

▶ 한국어 등 언어 지원

아시안헬스서비스(AHS)가 코로나19 무료 검사소를 18일 오픈했다.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메디슨 파크(Madison Park, 810 Jackson Street, Oakland, 94607)에 위치한 이 검사소에서는 검사뿐 아니라 바이러스 관련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아시안 언어로 제공한다. 검사는 무료이며 보험 유무와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AHS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라메다 카운티 내 아태계 주민의 코로나 검사율은 3.5%로 가주 전체 전 인종의 검사율인 10%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 검사소는 화요일은 오후 12시~7시,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8시~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예약은 color.com/AHS에서 할 수 있으며 언어 지원이 필요하면 다국어 라인 510/735-322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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