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 업데이트 발표] “완전 집계 위한 마지막 박차”
2020-08-17 (월) 12:05:41
연방인구조사국 기사 제공>
▶ 추가 직원 훈련*우수 조사원 수상
▶ ‘의원 할당 수 집계’ 우선 돌입
연방센서스국이 남은 기간 완전한 인구 집계를 위한 업데이트된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 마감인 인구 조사 완전 집계를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상무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31일 의원 할당 수 집계 등을 정확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센서스 당국은 미 응답 가구들의 완전 참여를 위해 추가 직원 훈련을 실시하고 좋은 성적을 낸 인구조사원에게 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여도가 낮은 커뮤니티에 대한 아웃 리치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어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강조했다. 이들은 다음달 30일 데이터 수집이 끝나면 완전성과 정확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처리를 간소화해 오는 12월 31일 법적 기한인 의원 할당 수 집계를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센서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 전체 가구의 63%인 9천300만가구가 2020 인구조사에 참여했다.
한인들은 웹사이트(my2020census.gov)에서 한국어를 선택하거나, 한국어 전화 (844)392-2020를 통해 한국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답 시간은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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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인구조사국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