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지노서 400만불 훔친 부부 사기단 기소돼

2020-08-13 (목)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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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모어 카지노에서 400만달러 를 훔치는 등 도박 사기를 벌인 혐의 를 받는 부부가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리버 모어 580 카지노에서 도박의 한 종 류인 바카라 딜러로 일하던 부인 칸 ‘티나’ 트란과 남편 에릭 응이엔은 도 박 사기를 공모했다. 트란이 카드의 순서를 본 후 알려주는 식으로 큰 베 팅을 한 응이엔은 총 400만달러를 손에 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 난 6일 텍사스 해리스 카운티에서 체 포됐으며 대절도, 범죄 공모 등의 혐 의를 받고 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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