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대표 최미영)가 주최한 ‘전세계 곳곳의 한국인’ 온라인 역사문화 캠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남가주와 멀리 프랑스에서도 참가한 이번 화상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들은 동아시아 평화의 중요성, 전세계 한인 이민의 유래, 아시안 아메리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한인 결집의 중요성 등을 배웠다. 박준용 SF총영사의 ‘한국전쟁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이라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향낭 만들기와 부채 그리기, 포스터 제작 및 발표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이어졌다. 최미영 대표는 “참가 학생들이 미 현지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앰베서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은 씨앗이 자라서 울창한 나무가 되듯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동포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