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 센서스 현장업무 자주 묻는 질문

2020-06-20 (토) 12:00:00 연방센서스국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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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센서스 현장조사가 재개되면서 이와 관련해 문의하는 한인들이 많다. 다음은 연방 센서스국에서 제공한 현장조사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왜 현장조사 업무가 재개되었는지

연방인구조사국은 연방, 주, 지방 보건 담당자들의 협의와 ‘미 경제 재개 지침’(Opening Up America Again)을 참고해 선별된 지역에서 업무를 재개하는 것은 직원과 일반인에게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인구조사국은 헌법상 규정된 미 인구 수를 세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되고 준비되었다.


■어떤 업무가 재개되는지

현장 요원의 인구조사 설문지 배달과 신규 직원 지문 채취 및 채용 절차를 재개한다. 설문지 배달의 경우 푸에르토리코 전역 등 우편물을 받지 않는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구조사 참여 초대 서신과 설문지를 대문 앞에 놓는다. 이 같은 업무가 재개된 주에서는 현장업무를 도울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지문 채취 업무도 재개한다.

■어디서 업무가 재개되는지

연방, 주, 지방 정부의 지침에 근거해 마련된 인구조사국의 기준을 충족하는 일부 지역에서 재개된다. 위치 목록은 https://2020census.gov/en/news-events/operational-adjustments-covid-19. 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원과 대중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연방, 주, 지방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직원들에게 안면 마스크와 장갑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요원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모든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이다.

■전국 다른 지역은 언제 업무가 재개되는지


연방센서스국은 주 단위로 운영 재개가 가능한 사무소를 결정하고 이를 https://2020census.gov/en/news-events/operational-adjustments-covid-19.html에서 알릴 것이다. 한편 업무 재개 후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직원과 대중의 안전 보호를 위해 일부 지역의 업무를 중단할 수도 있다.

■기타 2020 센서스 현장 업무는 언제 재개되는지

조건이 허용되는 대로 재개될 예정이다. 각 주 및 지방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타 업무들을 단계적으로 시작할 시점을 평가할 것이다.

■이는 2020 인구조사 일자리 채용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연방인구조사국은 일자리 신청자들이 채용 과정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지문 채취와 관련해 지역 공무원들과 상의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2020census.gov/en/job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방센서스국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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