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기쁨 그곳에
2020-06-11 (목)
지인식 / 시인·은퇴목사
크게
작게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이라고 누가 말했나?
팬데믹 바람에 휩싸인
뉴욕의 사월속에
실종된 기쁨의 노래
붉은 장미의 오월이면
찾을 수 있으려나
먹먹한 수형생활
갇힌몸, 닫힌마음여는
친구들의 카톡면회
까치소리처럼 반갑다
고구마 줄기뿌리 정보
잠언같은 삶의 지혜
근심과 함께 녹아내린
찐한 커피잔속에서
잃었던 기쁨의 노래
나를 기다리고 있었네
<
지인식 / 시인·은퇴목사
>
카테고리 최신기사
[인사이드] 연말은 자기 성찰의 시간
[나의 생각] “추수감사절의 이중성”
[삶과 생각] 남산에서의 약속
[미국은 지금…] 재선 실패후 당선된 대통령 또 있었다
[삶과 생각] 감사절 단상(斷想)
[독서칼럼] ‘꿈을 심어주는 사람’
많이 본 기사
“한인 위해 앞장섰는데…”미셸 박 안타까운 ‘사투’
“환율 1,450원까지 간다”
미공개 동영상 AI ‘소라’ 깜짝 유출… “할리우드 vs AI 갈등”
“가주 떠난다”…‘엑소더스’ 여전
트럼프, 우크라-러시아 특사에 장성 출신 켈로그 지명
유기견 구조 한인 파일럿 안타까운 추락사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