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무더위가 사라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해안에 구름이 끼겠으며 기온은 어제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다. 다음날인 6일(토)에는 비올 확률이 약간 있겠으며 구름이 끼고 내륙지역은 기온이 70도대로 떨어지는 등 폭염이 찾아왔던 지난주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겠다. 비슷한 날씨는 7일(일)에도 이어지며 8일(월)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최고기온은 해안에서 60~61도, 내륙과 사우스 베이에서 69~78도, 이스트 베이에서 67~69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해안에서 50~53도, 내륙과 사우스 베이에서 48~57도, 이스트 베이에서 52~57도로 기상대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