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미봉사회 재정보조 프로그램

2020-06-04 (목) 12:00:00
크게 작게

▶ 개인당 1천달러·가구당 최대 2천달러

▶ 7월 31일까지 혹은 선착순 35명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연방 및 주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보조를 받지 못한 개인 및 가정을 위한 재정 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역 비영리기관 ‘Sacred Heart Community Services & Destination Home’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당 1천달러, 1가구당 최대 2천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격 기준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거주 ▲코로나19 관련 수입 손실 입증 ▲서류 미비자 등 연방 혹은 주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실업수당 포함) 수혜 못 받은 경우 ▲코로나19 이전 가계 소득이 해당 지역 중간 소득의 30%미만이다.


팬데믹 이전 가계소득의 경우 1년 최대 수입이 ▲1인가구 3만3천150달러 ▲2인가구 3만7천900달러 ▲3인가구 4만2천650달러 ▲4인가구 4만7천350달러 ▲5인가구 5만1천150달러 ▲6인가구 5만4천950달러 ▲7인가구 5만8천750달러 8인가구 6만2천5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 혹은 선착순 35명이다. 전화 (408) 920-9733 혹은 이메일info.kacssv@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