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서 나무 쓰러져 5명 부상
2020-05-28 (목) 12:00:00
캐서린 김 기자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 26일 저녁 대형 나뭇가지가 쓰러져 2살 아동을 포함해 5명이 부상당했다.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발생한 사건으로 5명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현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있었다고 뉴스는 보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이 공원에서 100파운드짜리 나뭇가지가 50피트 높이의 소나무에서 떨어져 한 여성이 하반신 마비가 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피해자가족은 SF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천450만달러 합의금을 받은 바 있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