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아파트로 돌진한 차량 운전자가 체포됐다. 피츠버그 경찰국은 지난 24일 로즈앤 애비뉴와 웨스트 17가에서 난폭 운전을 하던 쉐보레 카마로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운전자가 경찰 지시를 무시하고 도주했으며 중간에 기관총(sub-machine gun)을 창밖으로 내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용의자가 방향을 잃고 벨몬트 아파트 건물로 돌진해 4개 유닛이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후 콘트라코스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피해 유닛 가정은 호텔로 임시 대피했으며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