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 한인회 “실업수당 신청 도와드립니다”

2020-05-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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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 대면 서비스 시행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ㆍ이사장 오시은)는 언어 및 PC사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실업수당 신청을 도와주기로 했다.

한인회는 현재까지도 실업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한인이 사전 전화 예약을 할 경우 봉사자와 해당 신청자가 일대일로 만나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영민 회장은 “실업수당 신청을 위해 제공되는 신청인의 개인정보는 실업수당 등의 신청서 작성에만 사용되며 이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실업수당 등의 신청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신청자에게 신청에 도움을 드리는 역할로 책임은 제한되며 신청과정에서 신청서 접수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신청 결과에 대한 어떠한 책임이 없음을 아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인회에서 도움을 받아 실업수당을 신청하길 원할 경우 원활하고 빠른 신청을 위해 ▲법적 이름 ▲사회 보장 번호 ▲생년월일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혹은 아이디카드 ▲ESD의 User Name 및 Password 정보 ▲연락처(전화번호 및 이메일주소) ▲최종학력 ▲체류자격 등이 필요하다.

시민권자의 경우 시민권자의 신분정보,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노동계약서의 정보,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카드가 필요하다.

실업수당을 직접 은행 계좌로 받길 원할 경우 은행 라우팅 번호와 계좌번호가 있어야 하고 지난 18 개월 동안의 고용 이력(고용주 이름, 주소 및 전화번호, 고용 날짜)을 가지고 와야 한다.

문의 및 예약: 김영민 회장(253-334-4785), 이종민 사무총장(425-890-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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