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직원 감원

2020-05-18 (월) 03:33:33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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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관람만 가능…관람객 숫자도 줄어

미스터리 하우스도 코로나19를 피할 수 없었다. 산호세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Winchester Mystery House)가 직원 해고를 하게 된다.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는 안내원 대신 비디오와 오디오 기술을 사용하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관람객들을 받기로 결정한 지 얼마 안돼 산호세 시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권고로 직원을 일부 감원하게 됐다. 현재 폐쇄 중인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는 전체 직원의 10%만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관람 재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그너슨 매니저는 당분간 내부 관람은 하지 못하고 외부 관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관람객수를 줄이고 일부 서비스는 안내원 없이 오디오를 통해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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