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년 인구조사 타임라인 조정

2020-05-18 (월)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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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인구조사 타임라인 역시 조정됐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이달 우편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가구별로 인쇄 설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센서스가 재개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가구 정보 수집원이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양식 작성을 돕는다. 센서스 제출은 10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2021년 4얼 30일에는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에게 연방 하원 할당 의석수를 전달하는 일자로 이는 올해 12월 31일에서 4달 가량 늦춰졌다.

연방센서스국은 현재까지 8,600만가구가 인구조사에 참여했으며 이는 미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아직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사용해 2020 센서스 웹사이트 my2020census.gov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화와 우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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