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오른쪽), 김순옥 재무이사(왼쪽)가 마스크 및 장갑 배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후 3번째로 한인단체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배포했다.
김한일 대표는 14일 오후 산호세에 위치한 자신의 치과병원 앞에서 각 단체장들에게 마스크 4만개와 장갑 3만쪽을 전달했다. 그동안 김진덕정경식재단이 3차에 걸쳐 한인 커뮤니티에 배포한 마스크는 1차(13,000장), 2차(10,000장) 등 총 63,000장에 달한다. 장갑은 총 346,000쪽을 배포했다.
이날 김한일 치과병원 앞에는 SF한인회, SV한인회, 이스트베이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등 20여 개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배포된 마스크와 장갑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김순옥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배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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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