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인천노선 6월부터 운항

2020-05-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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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ㆍ수ㆍ토 주3회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해왔던 시애틀~인천 노선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한다.

시애틀~인천노선은 계절적으로 성수기이긴 하지만 월ㆍ수ㆍ토요일 주 3회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 (홍정석 지점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16일을 시작으로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을 중단했으나 6월을 기점으로 미주지역 여름방학 시즌 고국방문 수요증가 및 한국의 해외 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조건 완화 추세에 따라 운항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노선 운항 시간은 오후 2시에 시애틀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45분에 도착한다.

6월에 한국으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권은 현재 특가 세일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1일~6월13일 출발할 경우 왕복 987달러에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이 항공권은 오는 1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항공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 수요 급감에 따라 그동안 운항 중단을 해왔던 시애틀~인천 노선을 6월부터 재개한다.

대한항공도 시애틀~인천 노선은 화ㆍ목ㆍ토 등 주 3회만 운항하며 시애틀에 오전 10시40분에 도착해 오후 1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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