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삼 브랜드를 자처하는 정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주 한인사회 응원에 나섰다.

미주 한국인삼공사(KGC)는 미주 한인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후원하고자, 홍삼정 등 정관장의 인기제품 구매 시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홍삼정 240g 제품을 구입할 경우 홍삼정 30g 제품을 무료로 받는다. 홍삼정 240g 제품 3개 구매 시 홍삼정 120g 제품이 증정된다. 또 200달러 이상 기타 정관장 제품 구입 시 에브리타임 2000mg 10포를 무료로 받는다.

또한 정관장 매장 방문이 불편한 고객들에게는 무료배송도 지원하고 있다. 인근 정관장 매장 전화번호와 주소는 미주 정관장 홈페이지(kgcus.com)에서 찾을 수 있다.

홍삼정은 오직 한국산 6년근 홍삼을 최적의 조건으로 달여 그 진액만을 농축시킨 고순도 상품으로 정관장의 대표적 홍삼 상품이다. 또한 정관장 제품은 290가지 이상의 검사를 7회 이상 진행하는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해준다.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에서 전 세계 최대 국가가 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지아 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염증·면역 및 감염센터 강상무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세포 모델과 동물 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홍삼 추출물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폐상피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이 때문에 전 세계에서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주요 기부 품목에 홍삼이 빠지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에 홍삼을 선물했으며, 다양한 기관에서의 의료진의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 제품을 기부에 사용했다.

이러한 홍삼의 면역력 증강에 관한 과학적 효과가 밝혀지면서, 홍삼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면역력에 취약한 노년층과 자녀용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