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버렛CC 주정부 허락받아 학교수업 재개

2020-05-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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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인력관련 프로그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주에서 첫 학교 수업이 재개됐다.

현재 워싱턴주에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ㆍ중ㆍ고교는 물론 대학 등 모든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태다.

에버렛 커뮤니티 칼리지는 워싱턴주 정부의 허락을 받아 6일 일부 과목에 대한 수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된 수업은 의료나 소방 등 코로나 사태를 맞아 더 많은 인력들이 필요한 분야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다.

응급의료서비스, 소방관 학교, 의료 지원, 간호 테크니션 등의 수업이 이날 실시됐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학생과 교수진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고 건물내로 들어갈 때 온도 등의 검사를 받았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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