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의 실종’·‘초설’등 작품 3편 신인상 당선 - 205호 월간 시사문단에 실려
뉴욕주립대학교 한국연구센터사무총장과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고용하(사진)씨가 한국의 종합중앙문예지,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대의 실종’, ‘겨울 골프 야행’, ‘초설’ 등 작품 3편이 신인상에 당선, 205호 월간 시사문단에 실렸다.
첫 번째 당선작 ‘시대의 실종’은 벤치에 앉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대한 근원을 신에게 묻고 그리고 세상을 친구라 하면서 무언의 친구에게 긍정의 대답을 얻고 있는 작품으로 말의 비유와 언어의 비유가 잘 창작된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나머지 두 편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고 시인의 이민자로서의 삶속에 묻어난 자유로운 시적 정서를 담고 있다.
시인은 “왜 시를 쓰고 싶을까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을 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충동, 슬픈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 이슬을 다이아몬드로 바꾸고 싶은 욕망, 이러한 것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몽상 속에서 꿈틀거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고 시인은 고려대학교 정외과를 졸업, 재미제주도민회 회장,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장, 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옥타) 상임이사 및 뉴저지 지회장,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 회장, 뉴욕주립대학교 한국연구센터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2020년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