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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세탁소 이용 독려 홍보 포스터 2차 배포

2020-05-06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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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세탁협, 오늘부터 200장 선착순 무료로

한인 세탁소 이용 독려 홍보 포스터 2차 배포
뉴욕한인세탁협회(회장 정인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한인 세탁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포스터(사진)를 2차 배포한다.

정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등 한인 세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주 총연과 힘을 모아 포스터를 제작, 1차 배포했는데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200부를 추가 확보, 2차 배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1차 배포<본보 4월23일자 B1면>에 이어 역시 무료 배포되는 홍보 포스터는 “드라이클린은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다(Dry Cleaning is more Effective, Easer & Safer to Kill Virus)”는 제목의 영문판 대형 사이즈(18”x24”) 포스터다. 6일부터 맨하탄과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등 협회가 지정한 각 지역 배부처에서 200장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한편 뉴욕한인세탁협회는 올해부터 회비를 전면 폐지하고 정보 공유에 주력하는 등 회원 권익옹호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포스터 배포 및 회원가입 문의 뉴욕한인세탁협회 https://kcany.org/ 718-549-117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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