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자이언츠, 6월말 경기하나
2020-05-06 (수) 12:00:00
김경섭 기자
SF자이언츠의 올해 첫 홈경기가 6월말이나 7월초에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SA 투데이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MLB 경기가 예전의 162경기 대신 100경기 정도로 줄여 진행될 가능성이 많으며 시작은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발표에 따르면 프로 스포츠 경기는 경제 재가동 4단계 중 3번째 단계에 해당된다. USA 투데이의 전망은 지난 29일 베이지역 6개 카운티가 자택대피령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한 후에 나왔다. 5월 말까지 자택대피령이 연장됐지만 골프 등 일부 스포츠가 부분 허용됐기 때문이다.
한편 10팀씩 나누어 애리조나에서 모든 경기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나 MLB의 많은 선수들이 이를 반대해왔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