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51억명 걸릴 때까지 2년간 대유행”

2020-05-05 (화) 0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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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통신, 백신개발도 회의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인 51억명이 감염돼 집단 면역(Herd Immunity)이 생길 때까지 최대 2년 간 지속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블룸버그통신은 미네소타대학 감염병 연구·정책 센터(CIDRAP)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코로나19가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 능력이 2022년 이후에도 대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는 조류 인플루엔자보다도 통제하기가 힘들어 곧 끝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2년 동안 주기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보고서는 백신 개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과학자들이 올해 안에 소량으로라도 보급하겠다는 목표 하에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2009~2010년 미국 독감 때 그랬듯 발병률이 정점에 이른 후에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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