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대대적 단속
2020-05-05 (화) 08:21:15
금홍기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 뉴욕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으로 3명이 체포되고 50여명에게 소환장이 발부됐다.
뉴욕시경(NYPD)은 주말 동안 공원 등에 경관 1,000명을 투입해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남자 2명, 여자 1명 등 모두 3명을 체포하고 51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과잉 진압하는 영상이 온라인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동영상에 따르면 지난 2일 맨하탄 애비뉴 D와 이스트 9스트릿에서 경찰이 모여 있는 사람들을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30대의 한 남성이 이에 불응하자 얼굴과 어깨를 주먹으로 때리고 인도 쪽으로 질질 끌고 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경찰의 단속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해당 경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