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속보>시애틀영사관 코로나의심환자 발생, 민원실 축소

2020-05-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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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민원실 접수창구 하나만 열어 긴급 민원만

<속보>시애틀영사관 코로나의심환자 발생, 민원실 축소

시애틀영사관은 4일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 민원인과 직원들의 위생보건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긴급 민원대상 접수창구 한 개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코로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시애틀영사관은 4일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 민원인과 직원들의 위생보건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긴급 민원대상 접수창구 한 개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민원실 접수창구를 2개로 줄여 운영했으나 의심환자가 발생해 접수창구를 줄임에 따라 긴급한 용무 외에는 민원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긴급여권 발급 및 여타 민원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공관 대표전화(206-441-1011~4) 또는 이메일(seattle0404@mofa.go.kr)로 문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전화(206-947-8293)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접수창구 축소로 불편을 끼치게 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시애틀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코로나19 상황과 연방ㆍ주정부 대응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영사민원서비스를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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