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교육위, 예산안(2020~2021회계연도) 부결
2020-05-01 (금) 08:22:10
서한서 기자
▶ 재산세 5% 인상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 부담 가중
▶ 내주 새 예산안 처리 특별회의…인상률 2% 넘지 않을 것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회가 주민 부담을 이유로 전년보다 5% 이상 늘어난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을 부결시켰다.
교육위원회는 재산세 인상률을 최소화한 새 예산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팰팍 교육위원회 월례회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지난 3월 상정된 2,811만5,915달러 규모의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을 부결시켰다. 총 9명의 교육위원 중 8명은 부결 입장을 보였고, 존 마테시치 교육위원만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테파니 장 교육위원장은 “기존 상정된 예산안은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률이 5.4%에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팰팍 납세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의견에 많은 교육위원들이 공감했다.
기존 예산안을 부결시키고 인상률을 최소화한 새 예산안을 마련하기로 교육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오는 5일 또는 10일에 새 예산안 처리를 위한 특별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새 예산안은 팰팍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주정부의 연간 인상률 상한인 2%를 넘지 않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에서 교육위원회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세금 부담 완화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던 점도 기존 예산안 부결의 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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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