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2021회계연도 타운정부 총 2,466만9,075달러 예산안 3시간 넘는 격론 끝 통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의회는 28일 월례회의를 열고 총 2,466만9,075달러 규모의 2020~2021회계연도 타운정부 행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규모는 전년보다 2.21% 늘어난 것이지만, 예산 중 주민들이 납부하는 재산세로 충당되는 금액(tax levy)은 1,793만 9,585달러로 전년보다 3.91% 증가했다.
이에 따라 팰팍 행정예산을 위한 평균 재산세는 전년보다 97달러26센트 늘어난 3,636달러로 책정됐다.
새 예산안 처리를 두고 시의원들은 3시간이 넘는 격론을 벌였다. 폴 김·앤디 민·프랭크 도나휴 시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폈고, 이종철·신디 페레라·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은 “예산안 처리를 늦출 수 없다”고 찬성 입장을 보였다.
팽팽한 논쟁 끝에 실시된 타운의회 표결 결과 찬반 의견이 3대 3으로 나뉘자, 캐스팅보트를 쥔 크리스 정 시장이 찬성에 손을 들어주면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정 시장은 “새 예산안은 지난 1월부터 신중하게 편성한 것으로 최선의 내용의 담았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 정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타운정부 지출 감축을 필요하다며 공무원 채용·승진 동결, 고위 공무원 자발적 임금 삭감, 각 부서별 지출 감축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 외에 팰팍 타운정부는 2020년 2분기 재산세 납부 마감일과 관련해 28일 발표된 필 머피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6월 1일까지 재산세 납부 기한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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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