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국 대면업무 중단 6월3일까지 연장

2020-04-27 (월) 10:24:03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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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CIS, 긴급일 경우 컨택트 센터에 연락 당부

▶ 인터뷰·시민권 선서 등 바뀐날짜 우편 통보 계획

연방 이민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역 오피스의 대면 업무 중단조치를 6월3일까지 연장한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3월18일부터 지역 오피스와 망명신청 오피스(Asylum Office), 어플리케이션 서포트센터(ASC)에서 진행되는 영주권 및 시민권 인터뷰, 지문채취, 망명신청, 시민권 선서 등 신청자와 직원이 직접 만나서 해야 하는 업무를 전격 중단했다.

당초 이달 1일부터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7일까지로 1차 연장한데 이어 5월3일까지로 늦췄다가 또 다시 6월3일까지로 중단조치를 연장한 것이다.


USCIS는 대면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일단 6월4일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무 중단 조치는 또 다시 연장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단 긴급업무가 있을 경우 USCIS 컨택트 센터에 연락된다, USCIS는 해당기간 영주권 및 시민권 인터뷰, 지문채취, 시민권 선서 등의 날짜가 잡혀있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바뀐 날짜를 우편으로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망명신청 사무소도 인터뷰 취소 및 새로운 인터뷰 시간과 장소를 별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급한 서비스는 USCIS 웹사이트(www.uscis.gov/contactcenter)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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