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재단 현대 미술 공모전 응모작 접수

2020-04-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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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30일 마감…시각미술 전반 수상자 단체전 참여 기회 제공

한인 미술인 지원 비영리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알재단 현대미술공모전(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의 지원을 받고 있다.
T&W 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하는 알재단 현대 미술 공모전은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뉴욕 유수 미술 전문가와 함께 심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금, 은, 동상 수상자는 각각 5,000달러, 4,000달러, 3,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올해 맨하탄 첼시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지속하는 한인 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다. 작품 장르는 회화, 설치, 사진 및 비디오 등 시각 미술 전반이며 지난 5년 내 완성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오는 4월30일이며 수상자는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알재단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 확인 또는 이메일 (info@ahlfoundation.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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