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관에 괴한 침입, 출입문 파손후 도주

2020-04-08 (수) 07:39:5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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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관에 괴한 침입,  출입문 파손후 도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7일 경찰에게 파손된 출입문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관에 괴한이 침입해 출입문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뉴욕한인회관에 침입한 뒤 건물 출입문의 유리창과 잠금장치를 망가뜨린 뒤 도주했다.

뉴욕한인회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보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뉴욕한인회관 건물에 침입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했지만 작동을 하지 않자 다시 건물 밖으로 나가려하는 모습이 찍혀있다. 괴한은 건물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문을 열리지 않자 출입문을 파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사건을 인지한 한인회는 즉시 뉴욕시경(NYPD)에 신고해 사건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파손된 출입문을 복구하고 회관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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