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미시간 주지사 전국구 스타로 급부상
2020-04-06 (월) 08:04:25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에 신음하는 가운데 일부 주지사들이 신속하고 과감한 대처로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며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건 단연 민주당의 앤드루 쿠오모(62) 뉴욕주지사다. 코로나19 타격을 제일 심하게 받은 뉴욕주의 수장으로서 일일 브리핑을 통해 확산 및 대응 상황을 정확하게 전하며 위기 국면에서 정치적 몸집을 키웠다는 평가다.
역시 민주당 소속인 그레천 휘트머(48) 미시간주 주지사도 단숨에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며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다.
주별 코로나19 감염·사망 규모에서 미시간주가 상위권에 드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면충돌을 마다치 않으며 이목을 끈 것이다.
민주당에서도 휘트머 주지사를 주목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