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한인상인들 코로나19‘가짜 뉴스’몸살

2020-04-06 (월) 07:50:3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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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메시지 등 통해 확산

▶ 타운정부, 루머양산 말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뉴욕 일원 한인사회도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뉴저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에서 또다시 코로나19에 대한 ‘가짜 뉴스’가 급속하게 번지면서 상인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팰팍 타운을 비롯해 뉴욕일원 한인사회에서는 지난 4~5일 주말동안 팰팍 브로드 애비뉴 선상에 있는 H모 식당을 운영하는 모녀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는 소식이 카카오톡 등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확산됐다.

또한 팰팍내의 한 깁밥집과 인근 대형 한인마트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는 메시지도 함께 나돌았다.


팰팍 타운 정부는 이와 관련된 모든 소식이 ‘가짜 뉴스’라며 진화에 나섰다.

크리스 정 팰팍시장은 5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지 또 거기서 어떤 이득을 얻고자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며 “주민들 모두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이겨내야 할 이 어려운 시기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루머를 만드는 이기적인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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