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확진’에 불안 칼·총 들고 난동

2020-04-03 (금) 08:02:4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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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롱스 남성 총격 부상

브롱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이 칼과 총을 갖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카르도 카도나라고 알려진 남성은 1일 오전 4시께 브롱스 웨체스터 스퀘어 인근 던킨 도너츠 매장 앞에서 총과 칼을 들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사건 당시 카도나는 총과 칼을 내려놓으라는 경찰의 명령을 수차례 따르지 않아 경찰이 쏜 총에 의해 등과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평소에 당뇨를 앓고 있던 카도나가 몬테피오르 메디컬센터의 보안 요원으로 근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매우 불안해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사건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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